[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평생건강 기틀 마련을 위해 ‘2026년 전북형 건강증진학교’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형 건강증진학교는 학교 스스로 학생들의 건강지표를 진단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주요 건강 문제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주도형 건강증진 사업이다. 전북교육청은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총 5개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당 500만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하며, 학교는 아동·청소년 주요 건강지표 분야인 △비만 예방 및 체형 균형 △일상생활 속 건강실천(시력·구강건강 등) △기타 학교 특색 건강증진 사업 중 학교 여건에 따라 선택해 운영하면 된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오는 2월 4일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선정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에서는 학생건강지표 진단과 학교 특색에 맞춘 중점 운영 방안 및 향후 추진 방안 등을 안내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돕고, 우수사례 확산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시민신문] 2026년 새해 전주시민들의 시선으로 전주의 일상과 변화를 기록하게 될 전주시 시민 블로그 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29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전주시 시민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을 열고, 올해 활동할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전주시 시민 블로그 기자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총 34명으로 구성됐으며, 세대별 시선과 경험이 어우러진 콘텐츠를 생산하게 된다. 이들은 올 연말까지 전주시 정책과 문화·관광은 물론,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과 지역경제를 이끄는 소상공인·기업 현장을 취재해 따뜻하면서도 활력있는 도시 이미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올해 전주시 공식 블로그인 ‘한바탕 전주 즐기기’와 SNS 채널의 연계를 한층 강화해 콘텐츠 확산력과 유입률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 블로그 기자단과 함께 AI 활용 콘텐츠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소개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참여한 시민 블로그 기자단에게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도 부여할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본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공사립유치원장을 대상으로 ‘2026 전북유아교육 정책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2026년 전북 유아교육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유아교육과정 분야 주요사업 △유보통합 분야 주요사업 △유아교육진흥원 주요사업 △2026년 유아교육 및 유보통합 공모사업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현장의 관심이 높은 5세 이음교육,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지원, 유아 안전 강화 및 안전교육 내실화, 한울타리유치원 운영 지원 등 올해 추진되는 유아교육 공모사업을 안내해 많은 유치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유아교육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개선 사항과 지원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유보통합 추진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유아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의 공감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전주시민신문] 29일 열린 전주시의회 제42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지은 의원(덕진,팔복,송천2동)은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전주형 기본소득’ 도입 검토를 제안했다. 최 의원은 “진안군과 신안군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기본소득에 가까운 소득 분배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전주시도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력을 동시에 살릴수 있는 전주형 기본소득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윤철 의원(중앙,풍남,노송,인후3동)은 공공장소 금주구역 지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풍남문 광장과 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에서 반복되는 상습 주취와 소란 문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상담이나 시설 입소 유도를 넘어 ‘전주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 조례’에 따라 금주구역 지정을 통한 최소한의 질서와 시민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천서영 의원(비례대표)은 기후위기를 환경 문제가 아닌 삶의 문제로 인식하는 전주시 복지정책의 전환을 요구했다. 천 의원은 “기후위기는 소득과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오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35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신규 이용자 2450명을 공개 모집한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시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이용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제공 기관을 직접 선택하면 전주시가 바우처(사회서비스이용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모집 대상 사업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시장형) △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바우처 등 총 13개 분야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를 원칙으로 하되, 사업별 특성에 따라 소득 및 연령 기준이 다르게 적용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모집 인원이 확대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시는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 오는 2월 말까지 적합 여부를 개별 통지할 예정으로,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3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자는 국민행복카드 또는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검역 해충인 토마토 뿔나방의 피해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한 집중 방제에 나섰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전주지역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토마토 뿔나방 방제 교육을 실시하고, 방제를 위한 약제를 지원했다. 특히 시는 토마토 재배 초기의 집중적인 예찰과 방제를 위해 토마토 정식 시기에 맞춰 관행 농가에는 살충제를, 친환경 인증 농가는 유기농업자재와 교미교란제를 각각 지원했다. 토마토뿔나방은 유충이 토마토·고추 등 과채류 과실과 줄기에 구멍을 내 피해를 주는 외래 검역 해충으로, 한 번에 260여 개의 알을 낳아 빠르게 번식해 초기 방제를 놓치면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약제 배부에 앞서 박종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사를 강사로 초청해 토마토 뿔나방의 생태와 발생 전, 발생 시 대응 요령 및 피해 사례 등을 공유하고, 뿔나방의 조기 예찰과 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도 진행했다. 강세권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마토 뿔나방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하반기 방제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이 국립군산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면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전북교육청은 27일 국립군산대학교 대학원과 ‘대학원 진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직원의 전문성 개발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6월 전북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와 ‘교육협력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교육협력관을 파견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교육협력관 제도를 통해 초중등교육과 고등교육의 실질적 교육협력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 소속 교원,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과 각급 학교 교직원은 국립군산대 대학원 진학시 올해 1학기부터 등록금 금액에 따라 매학기 30만~50만 원을 지원받는다. 현재 재학중인 경우도 해당된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국립대에 파견된 교육협력관 제도를 활용해 대학원 진학 지원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북 지역 교직원의 전문성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대학과의 협력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도 천 기저귀를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30일 전주지역자활센터와 ‘친환경 천 기저귀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아기의 유해 화학물질 노출 감소 및 쓰레기 배출량 감소,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해 아기의 건강한 성장 발달은 물론 환경 보존을 위해 전주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 중인 자체 사업이다. 이날 양 기관은 천 기저귀 사업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이고, 유해 물질로부터 아이들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수행기관인 전주지역자활센터와 전주시는 친환경 천 기저귀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친환경 천 기저귀 지원신청은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영아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완산구=전주시보건소, 덕진구=덕진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0~12개월 영아로, 최대 12개월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관장 기은하)은 30일 개관 3주년을 기념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은 덕진구에 위치한 유일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난 2023년 2월 개관 이후 지역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복지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지역 주민과 복지시설 종사자, 도·시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성과공유회는 △내빈 소개 및 축사 △기념 떡 커팅 △감사장 전달 △공연 및 경품 추첨 △작품 전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큰나루종합복지관은 이날 행사에서 복지관 운영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또, 주민 참여형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개관 3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와 관련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년간 상담 및 사례 관리, 가족·아동·노인 프로그램, 주민 조직화 사업 등을 통해 덕진구 전반의 취약계층과 고립가구를 발굴·지원하는 핵심 생활권 복지기관으로 기능해 왔다. 특히 ‘전주함께라면’과 ‘전주함께라떼
[전주시민신문] 전북지역의 예비 인공지능 인재들에게 전주 지역의 우수한 ICT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무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30일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이하 전북인공지능고)와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 및 지역 산업·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인공지능고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취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인재들이 전주를 비롯한 도내 기업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취업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운영 △인공지능·디지털 콘텐츠·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운영 △각종 공모전 및 경진대회 운영에 따른 평가·기술자문 지원 △진흥원의 교육 공간·장비·전문 인프라를 활용한 실습 및 체험 교육 지원 △지역 ICT 및 인공지능 인재 양성 사업의 공동 홍보 및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