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학교의 생태전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생태전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해 책임있는 생태시민을 육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전북교육청이 중점 추진하는 10대 핵심과제 중 ‘ESG 실천’ 과제에 해당한다. 생태전환 프로그램은 △ESG 교육 △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 △생태전환 프로젝트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 추진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62개교에서는 내년 2월까지 세 가지 영역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각자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방식으로 생태전환 교육을 실천하게 된다. 먼저 ‘ESG 교육’은 전문강사와 교사의 협력 수업을 통해 학교가 환경(E), 사회(S), 투명경영(G)의 가치를 실천하는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며, 학생 수업과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를 함께 진행한다. ‘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은 유엔(UN)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불평등, 소비와 생산 문제
[전주시민신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전북교육청은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직이 함께하는 펀펀(Fun-Fun)한 청렴 다짐 릴레이’를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의 일환인 이 행사는 고위공직자가 정기적인 청렴 다짐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도교육청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고, 나아가 자발적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다. 청렴다짐 릴레이는 서거석 교육감과 유정기 부교육감, 각 국장 및 과장 등 총 24명의 고위공직자가 매주 순차적으로 부서원들과 함께 청렴 실천 메시지를 담은 사진 또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 후 감사관실 누리집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로는 서거석 교육감이 참여했다. 서 교육감은 “맑고 청렴한 당신이 전북교육의 얼굴입니다”라는 청렴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유정기 부교육감을 지목했다. 특히 올해는 릴레이 캠페인 종료 후 최우수 1편(상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전주기전대학교 치위생과와 협력해 평화동에 위치한 요양원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 프로그램은 구강 건강관리에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노년기 구강건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설 이용인의 일상적인 구강 관리가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 내용은 △구강 상담 △개별 1:1 칫솔질 교육 △구강위생보조용품(치실, 치간칫솔 등)을 사용한 치아 관리 △잇몸 마사지 △틀니 세정 및 관리 등이다. 이 가운데 거동이 불편하거나 누워서 생활하는 노인 등 스스로 관리가 어려운 대상자에 대해서는 1:1 맞춤형 구강케어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구강건강 유지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노인들과 학생들은 서로 소통하며 세대 간 벽을 허무는 것은 물론, 정서적 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센터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지도 및 노인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3일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와 공공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 및 지역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시복지재단과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는 공공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 및 지역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금융복지상담, 교육, 채무조정 등 다양한 복지 지원을 함께 하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가능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개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복지상담 및 교육, 채무조정 지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이다. 이상규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와 금융안정 및 통합적인 지역복지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통해 정보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양 기관이 함께 교류하고 협력하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며, “협약의 지속적 이행을 통해 주거복지와 지역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민신문] 책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독서문화축제인 ‘제8회 전주독서대전’이 ‘넘기는 순간’을 주제로 펼쳐진다. 전주시는 전주독서대전 추진협의체 및 실무기획단 심의 등을 거쳐 올해 전주독서대전의 주제를 ‘책’과 관련된 키워드를 통해 전주독서대전의 본질에 집중하겠다는 방향성을 담은 ‘넘기는 순간’으로 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주제에는 전주독서대전이 지켜 온 정체성을 바탕으로 보다 차별성 있는 축제를 선보이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시는 올해 전주독서대전에서 축제의 본질인 책에 집중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나겠다는 다짐과 더불어, 책장을 넘기며 새로운 기대와 세계를 만나듯 다 함께 변화와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는 소망을 담아 냈다. 이와 관련 ‘제8회 전주독서대전’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일원에서 강연과 공연, 경연, 체험, 북마켓, 체험 부스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독서대전에서는 ‘넘기는 순간’이라는 주제와 관련해 시민 체험형 전시와 시민공모전, 힙한 독서토론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 151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해 꿈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전주온빛중학교에서 치러진 ‘2025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 총 153명의 응시인원 중 151명(초 8명, 중 22명, 고 121명)이 합격해 98.7%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전주시 꿈드림은 이번 검정고시에서 총 7명의 만점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전주시 꿈드림은 검정고시 이후에도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해 입시 설명회와 1:1 진로진학 컨설팅 등에 연계해줄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전주시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교육협력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검정고시에 대비해 개인·소그룹 멘토링과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지난 2023년 우범기 전주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교육협력 지원사업’은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해 도내 대학(원) 재
[전주시민신문] 봄철을 맞아 전주시 팔복동 철길에서 펼쳐진 ‘2025 전주 이팝나무 축제’가 연인원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면서 전주를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전주시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지난 3일~6일까지 총 6일간 팔복예술공장 인근 북전주선 약 630m 구간에서 펼쳐진 ‘2025 전주 이팝나무 축제’가 경제·문화적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팔복동 산업단지 속 철길을 시민에게 개방한 이번 축제는 지역기업과 공동체가 함께 만든 참여형 축제로, 야간 개방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더해져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했다. 이번 축제에는 바이전주 우수기업과 전주시중소기업연합회 소속 기업 등을 포함한 60여 개 지역 업체가 참여해 약 3억 5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들 업체의 일부 수익은 지역사회에 환원될 예정이다. 특히 운영부스는 타지역 축제 대비 10~30% 낮춘 가격으로 합리적인 소비 환경을 조성했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가격에 대한 불만을 최소화해 ‘믿고 찾는 축제’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13일 시청 8층 재난상황실에서 윤동욱 부시장 주재로 21개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재난안전과의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대응계획과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또,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시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상황 발생 시 재난대응 비상근무체계 즉각 가동 △재해위험지역 사전 점검 및 정비 △급경사지, 옹벽, 하천변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조치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양수기 및 배수펌프 점검 강화 △이재민 임시주거 및 구호물자 확보 계획 등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폭염 대응을 위해 △도로 살수차 운영 확대 △그늘막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4년 전국 시·도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공약 목표달성 및 이행완료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12월 기준 서거석 교육감의 민선 4기 공약 이행률은 공약 목표 121.9% 달성, 전체 공약 175건 중 71건 완료로 나타났다. 특히 이행되지 않은 공약이 단 한 건도 없는 ‘미이행 제로’ 상태를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공약을 철저히 관리하며 도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켜온 행정의 성과로 해석된다. 이 같은 성과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단 4곳만이 받은 ‘목표달성·이행완료’ 2개 분야 모두 SA등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목표달성 분야는 2018년, 이행완료분야는 2017년 이후 ‘SA’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공약 이행에 따른 재정 집행률도 76.3%로 전국 2위에 올라 정책 추진의 실효성과 행정 역량 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아울러 전북교육청은 2024년 이후 공약관리 규칙 신설, 외부 공약관리위원 30명 위촉, 공약 누리집 개편 등 주민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MZ세대와 적극 소통하며 상호 이해와 협력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전북교육청은 13일 전주 객리단길 일대에서 본청 팀장급 이상 직원과 저연차 직원이 함께하는 ‘거꾸로 멘토링’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MZ세대의 문화와 사고방식을 체험하고 공유함으로써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수평적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저연차 직원 36명과 팀장급 이상 직원 20명 등 총 56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MZ 이해 퀴즈, 보드게임, 인생네컷 촬영, 레크리에이션, 디지털 협업 도구활용 등의 미션을 통해 세대 간의 시각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은 밸런스 게임, AI앱을 활용한 즉석 노래만들기 등에 직접 참여하며 MZ세대 직원들과 소통의 폭을 넓혀 눈길을 끌었다. 팀장급 이상 직원들도 MZ세대 직원들을 이해하기 위한 퀴즈와 문화체험 등에 적극 동참했고, 서로에게 전하는 ‘마음카드’ 교환을 통해 진심을 나누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MZ세대 공무원은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실제 업무에서도 더 열린 마음으로 소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